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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백종원'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파워가 유튜브에서도 통했다.
요리사업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오픈 3일 만에 96만 구독자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종원이 유튜브에 공개한 제육볶음 레시피 영상은 벌써 262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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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는 '백종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보유한 브랜드 파워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를 움직이는 명사와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대화의 희열2' 백종원 편이 1, 시즌1과 2를 통틀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만 보더라도 '백종원'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파워를 고스란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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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예능 tvN '집밥 백선생'도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만능 소스'는 시중에 시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소개된 음식 재료들도 마트 식재료 코너에 따로 모아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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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소상공인의 음식 사업을 돕기 위해 나서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인기와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랜 시간동안 화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라디오스타'마저 밀어냈다. 최근에는 tvN '고교 급식왕'을 통해 학교 급식 개선에 까지 발벗고 나서며 '푸드 예능'의 놀라운 확장과 다양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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