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의 계정과 메시지(DM)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한서희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관련해 YG가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하고, 자신을 협박, 회유하려 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접수한 공익신고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한편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YG와 경찰 유착설로 확산하자, 뒤늦게 경찰이 비아이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대상은 비아이를 비롯해 전 소속사 YG와 당시 수사팀, 한서희다.
전담팀은 2016년 수사팀이 비아이 마약 정황을 포착하고도 제대로 된 조사 없이 내사를 마무리한 이유와 양현석 한서희에게 비아이 관련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하고 협박했는지, 또 경찰과 YG의 유착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