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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갑수(61)가 기흉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기흉은 폐를 둘러싼 흉막강 내에 공기가 차게 돼 호흡 곤란이나 흉부 통증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김갑수는 '보좌관' 촬영을 마친 이후 기흉 치료에 전념하며, 당분간은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r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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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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