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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애의맛' 숙행이 아픈 상처를 드러내면서도 소개팅을 앞둔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숙행은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전라도 신안으로 행사를 떠났다. 숙행은 "한강에서 밴을 타고 비밀 연애를 하고 싶다. 첫 만남에서는 백숙과 순댓국을 먹고 싶다"고 고백해 송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어 '사랑할 때 제일 잘 맞아야하는 것'을 묻는 송가인의 질문에 "뽀뽀다. 언니가 좀 솔직하다"면서 "방송에서 뽀뽀해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숙행의 첫 만남 장소는 그녀의 로망대로 큼직한 연예인 밴이었다. 이윽고 등장한 훈남은 환한 미소로 숙행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가 있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제작진 몰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뒤 다음날 재회한 두 사람은 꿈같은 하룻밤을 보냈다. 고주원은 함께 석양을 바라보는가 하면, 애정이 가득한 손편지를 건네 김보미의 마음을 녹였다. 족욕을 즐긴 김보미는 함께 영화를 본 뒤, 고주원의 옷으로 갈아입어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겼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깜짝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백숙을 먹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캠핑카를 타고 강릉의 풍광에 빠져들었다. 신주리는 봉골레 라면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커플 스트레핑 후 서핑을 즐기며 신혼 느낌의 하루를 만끽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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