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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션한 남편' 김정태가 아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이런 가운데 6월 25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김정태 가족의 미용실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정태는 아침 식사 중 아내 전여진의 흰 머리를 발견했다. 평소 아내 껌딱지, 투머치토커로 불리는 김정태는 황급히 아내를 미용실에 가도록 했다. 단 언제나 그렇듯 김정태-전여진 부부와 두 아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특히 이번에는 김정태의 장모까지 동행했다고.
김정태는 미용실에 가는 아내의 옷차림부터, 미용실 도착 후 아내의 헤어 스타일, 염색 색깔까지 온갖 참견을 해 아내의 복장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달콤한 애정표현도 잊지 않았다. 얼굴을 가린 채 샴푸 중인 아내를 찾아가 기습 뽀뽀를 한 것.
단,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남 김태훈은 "형수님(김정태 아내 전여진)의 리액션이 더 웃겼다"고 색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미혼남 김태훈을 깜짝 놀라게 한 김정태 아내 전여진의 반응은 무엇일까. 김정태의 당당한 기습뽀뽀와 연이은 폭탄발언은 무엇일지.
아내 껌딱지 남편 김정태의 넘치는 참견과 반전 애정표현은 내일(25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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