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재환이 오도열도에서 두 번째 낚시 도전에 나선다.
오도열도에서의 둘째 날을 맞아 긴꼬리벵에돔 낚시에 나선 최재환은 분량에 욕심을 보이며 황금배지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에 장도연은 "지난주 혼자만 분량 나갔는데, 욕심이 많다"며 타박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낚시에 나선 최재환은 세찬 비바람에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내가 원래 반전의 폭이 크다"며 강한 집념을 보이는가 하면, "오전에 '고기를 잡어'라고 말장난 했더니 계속 잡어만 잡힌다"고 하소연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최재환이 '방송 대부'인 이경규에게 들은 조언은 무엇인지 그리고 오도열도 두 번째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오는 27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