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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홍과 박보검이 훈훈한 '응팔'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안재홍은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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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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