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 가시화됐다. 3번째 재결합설 끝에 결국 팬들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 해체된 이래 세 차례 구체적인 재결합 정황이 나왔지만 그 때마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해 팬들의 속을 태웠다.
|
플레디스(주결경), MNH엔터테인먼트(김청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김세정 강미나), MBK엔터테인먼트(정채연), S&P엔터테인먼트(김소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유연정), 판타지오(최유정 김도연), 더블랙레이블(전소미) 등이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고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솔로인 멤버들도 스케줄을 조율하기 쉽지 않은데 그룹에 속한 멤버들은 본팀 활동일정까지 흔들어야 하는 상황이니 해결이 쉽지 않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청하, 김소혜, 정채연, 유연정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데뷔 직후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인기를 모은 아이오아이는 약 1년간 활동한 뒤 이듬해 1월 해체했다. 당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차원에서 "5년 뒤인 2021년 5월 31일 재결성 무대를 갖겠다"는 희망 섞인 예고를 한 바 있다.
멤버들과 팬들의 바람이 모여 결국 재결성이 현실이 됐다. 멤버 구성이 어떻게 될지, 언제 어떤 무대로 컴백할지, 활동 기간은 또 얼마나 될지, 아이오아이를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