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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에서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욕야카르타 빠랑트리티스 해변을 수놓은 무지갯빛 일몰에 가사 영감을 번뜩였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리고 이내 하늘을 수놓은 무지갯빛 일몰과 마주한 에스쿱스-정한-원우는 가사 영감을 얻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세 사람은 석양과 바다가 만들어 낸 기대 이상의 장관에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토해냈고, 이때 원우는 "가사 쓸 때 떠오를 것 같아"라며 일몰 감상에 젖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에스쿱스-정한-원우는 "너무 예쁘고 감성 있다"며 일몰을 감상하면서 할 수 있는 승마체험을 강력 추천했다고. 이에 세븐틴의 신곡에 '빠랑트리티스 해변'이 등장할지, 세 사람이 단번에 반한 무지갯빛 일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빠랑트리티스 해변에 드리워진 아름다운 일몰에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는 물론,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또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무지갯빛 일몰과 드넓게 펼쳐진 바다가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이 시청자들까지 황홀하게 만들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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