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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검법남녀'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민지은 극본, 노도철 연출) 19회와 20회는 전국기준 6.1%와 8.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 8.5%)과 비슷한 수치로 같은 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검법남녀2'에서는 백범(정재영)이 장철(노민우)의 연속 살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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