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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나라' 김민종이 키즈카페 바닥에 주저앉았다.
특히 그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아이에게 "끝나고 키즈카페 가자"라는 마법의 말 한마디로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등 싱글남임에도 누구보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숨겨진 육아본능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첫날부터 일찌감치 체력과 멘탈이 모두 방전된 듯한 김민종이 과연 등하원 도우미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또 쳇바퀴를 돌리는 것 같은 '무한방방' 키즈카페에서 김민종이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서 탈출할 수 있었을 지 첫 방송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그 어떤 서바이벌 예능보다 험난한 김민종의 등하원 도우미 첫 도전기가 펼쳐질 '아이나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41년 차 방송 인생에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 김민종이 과연 등산보다 힘든 등하원 도우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6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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