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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두홍이 "액션 연습하듯 연기 연습 좀 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
정두홍은 "무술 감독 정두홍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배우 정두홍으로 이름을 남겨보고 싶었는데 막상 도전해보니 불편하게 느껴진다. 연기 연습을 액션 연습하듯 연습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봐도 정말 아쉬움이 많다. '짝패'도 그랬지만 이 영화도 오늘(8일) 이후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함께한 류덕환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 실제로 촬영할 때 류덕환만 보면 웃음이 나왔다. (류덕환이) 예쁘지 않나? 작지만 귀엽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의 리얼한 동행취재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정두홍, 류덕환, 서은아, 정의갑, 김해인 등이 가세했고 '들개들'을 연출한 하원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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