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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무생이 '봄밤'의 종영을 앞두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도 그 좋은 기운을 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또 찾아 뵙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탭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중 이무생은 남시훈으로 분해 그릇된 가치관과 자격지심을 정당화하는 치졸함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빈틈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외형과는 달리, 아내 이서인에게는 한 없이 싸늘한 캐릭터로 극에 팽팽한 텐션을 불어넣으며 빠른 전개를 이끌었다. 그 과정에서 이무생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양면성을 치밀하게 담아내 매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등장할 때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안방극장을 분노의 열탕으로 끓게 만들며 '분노 유발 캐릭터'의 한 획을 그은 이무생. '왕이 된 남자'부터 '봄밤' 그리고 '60일, 지정생존자'까지, 2019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무생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봄밤'은 오늘(11일) 밤 8시 55분에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무생은 tvN '60일, 지정생존자'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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