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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혼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송혜교가 모나코 행사에 참석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 국내외 취재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흰색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낸 송혜교는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평소와 다름 없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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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그 다음날인 27일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 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언론에 송혜교와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송혜교 측도 "사유는 성격의 차이다.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히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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