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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손현주가 악역으로 돌아오는 '저스티스'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손현주는 부와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악의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때론 권력층 앞에 바짝 엎드리기도 하고, 때론 능글맞게, 매몰차게 행동하면서 상대를 휘어잡아 원하는 것을 얻고 마는 텐션 폭발 연기를 선보일 예정.
그리고 손현주가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향한 눈은 매섭고 악한 송회장이지만 자신의 아들에게는 여느 평범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전해 그 간의 악역들과는 결을 달리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손현주는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선후배 연기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더 풍성한 드라마로 여러분께 찾아 뵙겠다. '저스티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시청 독려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손현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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