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이종혁의 날 선 대치 현장이 포착됐다. '왈짜패 두목' 이종혁과 마주하고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의문의 문서'와 '정체 모를 소년'이 함께 등장하며 이들 사이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은 당당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다. 해령의 상대는 다름 아닌 운종가를 주름잡는 왈짜패 두목. 능구렁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의문의 문서'로 해령을 자극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왈짜패 두목과의 독대에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 맞서던 해령이 왈짜패 두목과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붓을 든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해령의 붓 끝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과연 해령이 무엇을 적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 해령은 왈짜패 두목과의 만남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오늘 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7일) 밤 8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