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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화사가 일생일대 첫 번째 장거리 드라이브를 시도한다.
또한 초보운전자 화사는 교통이 매우 혼잡한 서울을 빠져나가며 네비게이션이 주는 폭풍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친다고. 처음 하는 장거리 운전에 초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은 영혼이 가출한 듯 보여 이에 옆 좌석에 앉은 절친이 안절부절못하며 겨터파크를 강제 개방한다고 해 초대박 웃음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 경력이 있는 절친은 조교처럼 노련한 가르침으로 화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족집게 훈련을 받은 화사는 긴장감을 없애고 청출어람 하게 될 것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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