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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 제니 한(신다은 분)이 어린시절 기억을 꺼내기 시작하면서 왕수진(김혜선 분)과의 갈등이 고조된다.
또한 이러한 대화를 들은 수진은 분노하며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며 둘의 인터뷰를 방해하지만, 제니가 수진에게 "엄마, 상관하지 말아 줄래" 라고 맞서 긴장감이 고조 된다.
그런가 하면, 오은석과 이동주(김정현)가 쫓고 있던 사람이 안만수(손우혁 분)의 최측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진을 둘러싼 그의 비밀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SBS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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