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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기분 좋은 최면과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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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는 "더 단단해진 공원소녀를 보실 수 있다"고, 서경은 "공원소녀만의 차별화 된 음악으로 응원과 위로를 전하려 한다. '밤의 공원'이 끝나고 난 뒤에도 응원과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서령은 "파트1부터 파트3까지 짧은 영어글귀를 합하면 짧은 스토리가 된다. 소녀들의 성장,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이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낸 마지막 장이자 새로운 장이라 설렌다. 한편으로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3부작의 완결편을 보여드린다는 게 아쉽기도 하다. 3부작까지 꿈을 찾고 달려간 뒤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연결점을 가진 앨범이다. 또 문, 스타, 썬으로 연결이 되는 요소도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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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와의 작업에 대해 미야는 "내가 키우는 고양이 사이몬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라비 선배님이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민주는 "미야 언니가 일본에서 커버 활동을 오래했는데 빅스 커버도 많이 했었다. 라비 선배와 선후배로 작업하게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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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어머니가 이은저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레나는 "언젠가 어머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실현됐다. 항상 어머니께 받기만 하다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했다"고 답했다.
앤은 "김형석PD님이 '벌쓰데이걸'을 선물해주셨다.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 인자하시고 만나면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좋으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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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은 "1,2집 때는 활동하는 게 마냥 즐겁고 설레였다 이제는 3집을 내게 되어 좀더 멋있는 모습 보여 드려야겠다는 각오와 책임이 생겼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멋있는 무대 보여 드려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긴장되기도 한다. 데뷔 앨범 때 '더 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적은 있지만 1위를 해본 적이 없다. 이번 활동으로 1위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앤은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힐링을 느끼시고 우리를 알아주시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소는 "1위를 하게 된다면 현장에 오신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겠다"고, 민주는 "버스킹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령은 "공원소녀의 음악은 희망이 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인적으로 계속 듣고 싶고 다음 곡이 궁금해지는 음악인 것 같다. 어떤 쟁쟁한 경쟁자분들이 나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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