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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떠났다.
이어 "방송에서 보여지는것은 나 혼자이지만 스태프들이 같이 있어 혼자여행 같은 느낌이 될까 걱정도 했는데 막상 카메라가 돌아갔을 때는 그런 느낌이 난 것 같다. 감독님도 통역을 안해주고 혼자 알아서 하라더라.(웃음) 영어 배운지도 얼마안되서 당황스러웠다. 갔다오니 영어 자신감은 생겼다"며 "여행을 하다보면 인내심 테스트를 많이 하게 되더라. 매번 도전이어서 일단 지르고 보는 부분이 많이 담겨있다. 혼자 계속 리액션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긴 했다. 그래도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영어 어학연수를 다녀온 느낌이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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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함께 공개되는 '시드니 선샤인'에 대해 정은지는 "첫회 조회수가 100만이 넘는다면 마지막회는 한 공간을 빌려 팬들과 다같이 보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공약을 하기도 했다. 정은지의 조회수 바람이 실현돼 팬들과 함께하는 '단관'이 이뤄질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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