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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네 남녀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이런 측면에서 7월 26일, 27일 방송되는 '오세연' 7회, 8회는 매우 중요한 회차라고 할 수 있다. 손지은과 윤정우, 최수아와 도하윤. 각기 다른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감춰왔던 네 남녀가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모든 것을 내던지기 시작하는 것. 그만큼 이들의 거리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가까워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세상의 눈이 두려워 다시금 거리를 뒀다. 그러나 결국 어떻게 해도 서로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인 숲 속에서 마주하며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렇게 두 커플은 각자 다른 이유로 서로를 밀어냈지만, '사랑'이라는 같은 이유로 서로에게 돌아왔다. 더 강렬해질 이들의 사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세연'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7회, 8회에서는 두 커플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그만큼 스토리도, 전개도 더 강력해질 것이다. 두 커플을 감싼 치명적인 사랑에, 이를 그려낼 네 배우의 깊은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에 없던 폭풍전개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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