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 박연수-송지아가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최근 '수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지아의 화보가 화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는데 갑자기 너무 여자다워 보여서 이때 사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서 사진 찍고 보정도 안 한 거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해당 화보 사진을 보고 대형 기획사 JYP에서 계약 제안도 받았다고. 박연수는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근데 지아가 아직 미래를 정하지 않았고,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
심지어 연애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한다고. 박연수는 "이혼을 해도 사랑을 안 할 필요는 없다. 죄지은 것이 아니니 열린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용기 있는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아 역시 "요즘은 네 가족이 같이 밥도 먹는다"며 "엄마가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아는 셀럽파이브부터 트와이스, 있지까지 아이돌 뺨치는 춤실력을 뽐내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연예인 시켜야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