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뭉쳐야 찬다'가 4주 연속 2049 세대가 가장 사랑한 목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에 등극했다.
25일(어제) 밤 11시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7회가 시청률 4.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049세대를 기준으로 한 타겟 시청률은 2.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뭉쳐야 찬다'는 7회까지 방송된 현재 4주 연속 동시간대 타겟 시청률 톱을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이만기의 '씨름 후배' 강호동이 멤버들을 위해 수박을 리어카 가득 실어 선물했다. 이에 양준혁과 허재는 "류현진에게 전화해야겠다" "씨름계보다는 농구"라며 앞 다투어 경쟁심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어쩌다FC와 MC 매니저 팀의 4:4 풋살 경기 장면. 이날 대결에서는 부상 중이었던 허재가 출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허재는 매니저팀의 핸들링 반칙으로 얻어낸 패널티 킥에 성공, 첫 골을 기록해 환호를 받았다.
전설들의 새로운 도전과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8월 1일(목)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가 공개될 예정. 제작진은 "새 멤버가 첫 공식전 출전에서 큰 활약을 해서 선배 전설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며 "특히 이만기, 허재가 아주 예뻐한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멤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