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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이상민이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사기혐의 피소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김수미와 멤버들이 음원을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이상민이 김수미를 위해 15년 만에 준비한 신곡 '최고의 한방' 녹음을 위해 녹음실에 모였다. "이왕이면 남녀 모두에게 주는 메시지면 좋겠다"고 김수미가 제안하자 이상민은 즉석에서 가사를 바꾸기도 했다.
이날 이상민은 "마지막 음악 작업은 2004년 백지영의 '사랑 안 해'였다. 당시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너무 좋아해 작곡가에게 같은 코드로 다른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프로듀서 이상민은 '음박치' 김수미를 위해 '돌림노래 녹음법'을 개발해 후반작업에 들어섰다. 컨츄리꼬꼬 이후 21년 만에 녹음실에서 만난 이상민과 탁재훈은 감개무량함을 금치 못했다.
녹음을 마친 김수미는 "빌보드 가자니까"라며 야망을 드러냈고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기부를 위한 행사 수익금을 모으기위한 길거리 행사를 기획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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