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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허재의 '농구 후배' 서장훈이 강호동에 이어 어쩌다FC 국민 서포터 2호에 등극했다.
한편, MC들은 "후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안 하고 지나칠 수 없다"며 이만기와 허재에게 즉석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고마움의 표현으로 시작됐지만 강호동과 서장훈 두 후배 중 누가 먼저 전화를 받을지 이내 신경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서포터 2호, 서장훈의 선물은 8월 1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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