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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까지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2015년 정규 4집 'SOUL COOKE(소울 쿡)' 발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들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음반과 공연 이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는 팀인 만큼 이번 콘서트는 신곡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처음이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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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를 통해 그동안 걸어온 '음악의 여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과 함께 다채로운 선곡들을 선보였고 연세대 노천극장 1만 5천 석을 모두 매진시키면서 공연 강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정엽, 나얼, 영준, 성훈 네 명의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브라운아이드소울 2019 가을 콘서트 "It's Soul Right(잇소울롸잇)" 서울, 대구, 부산 공연은 오는 20일(화요일) 오후 4시, 21일(수요일) 오후 4시, 22일(목요일) 오후 4시에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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