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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 여름 특집 '불타는 청춘'이 '보고싶다 친구야' 프로젝트로 드라마, 예능 포함 동시간대 가구 및 2049 시청률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성국, 김광규, 강문영은 한 팀으로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스타 조용원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소문 끝에 조용원과 인연이 있는 한 지인을 만났다. 지인은 "지난주에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좀 아프시다고 그러더라. 병원에 왔다갔다 하느라고 시간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방송 노출을 꺼리신다."고 밝혔다. 결국 '불타는 청춘' 측은 시청자들의 의견이 담긴 문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촬영을 종료했다.
권민중 강경헌 이연수 김혜림은 김민우를 찾아 나섰다. 90년대 이승기로 불린 인기가수 김민우는 현재는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활동 중이었다. 권민중은 자동차 구매를 위해 방문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김민우가 있는 곳을 방문했다. 그토록 다시 보고 싶었던 김민우를 만나는데 성공한 이 장면은 시청률 10.2%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예고를 통해 새친구로 합류한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SBS '불타는 청춘'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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