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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 시대 연애를 쉬고 있는 모든 남자들의 백퍼공감을 불러 일으킬 MBN 신규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 오늘(10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솔로남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연애 허세남 남창희 그리고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를 담아낸다.
#MBN 새로운 시도! 최초 30분 예능!
'연못남'은 기존의 70분 편성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MBN 최초의 30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짧아진 편성 시간만큼 스피드한 구성과 엑기스 있는 에피소드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최근 유튜브나 웹콘텐츠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의 스타일 변화에 발 맞춰 방송 콘텐츠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만큼, 과감한 30분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예계 대표 솔로남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
결혼이라는 업적을 이루고 아름다운 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박명수,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부족함 없이 절친들과 어울리며 자화자찬 속에 살아가는 남창희 그리고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연못남'에는 연예계 대표 솔로남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연애 도전기가 리얼로 이루어진다. 과연, 이들은 연애를 안한 것일까? 못한 것일까? 사실은 못하고 있지만 안한 것이라고 착각 하고 사는, 이들 연못남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소개팅 성공=연못남 졸업'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리얼 소개팅에 도전한다.
#애절한 우정+눈물 뽑는 웃음=순도 100% B급 예능 탄생!
'연못남'에는 애절한 우정은 있으나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고, 웃음은 있으나 눈물을 불러일으키며 왠지 모를 짠함을 선사한다. 연애가 너무나 하고 싶다고 절박하게 외치지만, 2%가 아닌 98프로가 모자라 찌질해진 연예계 4인방 '연.못.남' 유민상-장동민-남창희와 막내 박형근이 선보이는 애타는 우정과 눈물 나는 웃음 케미는 순도 100% B급 예능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 평생 사랑에 성공 못해 연애포기자가 된 98% 모자란 남자들의 애타는 연애 도전기를 그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오늘(10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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