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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음파음파'로 '최강 섬머퀸' 타이틀 굳힌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10:0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드벨벳이 청량한 매력의 섬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2('The ReVe Festival' Day 2)'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음파음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음파음파'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레드벨벳은 2017년 '빨간 맛 (Red Flavor)', 2018년 '파워업9Power Up)' 등 상큼발랄한 매력과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섬머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여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신곡 '음파음파'로도 올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드벨벳은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과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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