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사극 영화 '소리꾼'에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영화 '돌려차기'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동완은 그간 '연가시', '글로리데이' 등 다수의 작품들을 소화하면서 캐릭터들의 매력을 완벽하게 녹여내며 꾸준히 활동을 해온 만큼 영화 '소리꾼'을 통해 보여줄 사극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천국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슬픔이여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힘내요, 미스터 김!', '회사 가기 싫어' 등에 출연하며 끝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동완은 2011년 시대극 '절정'에서 시인, 평문가, 독립운동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어 '소리꾼'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동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소리꾼'은 올해 9월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