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섬세한 연기와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또한 장윤을 따라 간 장소에서 장윤의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잃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방송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김세정은 묘하게 설레지만 오싹한 장윤과의 관계부터 전 남자친구와의 원망스럽고 허탈한 관계의 끝맺음까지 홍이영의 복잡한 심리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잔잔하게 퍼지는 김세정의 내레이션이 짙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