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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식신'들의 한 끼 도전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테이 역시 위대한 식성을 공개하며 신흥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라면 몇 개까지 먹어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테이는 "2시간 동안 12개를 끓여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10개도 불지 않게 끓일 수 있다"며 라면 끓이기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테이는 벨누르기가 시작되자 소식선언을 했다. '식신', '대식가' 등으로 불리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해왔던 바 있어 이 때문에 한 끼에 실패할까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이에 벨 앞에 선 테이는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만 먹어도 된다"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 끼 도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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