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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투표조작 의혹과 관련, 2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프듀X'는 물론 지난 시즌에 대한 조작이 직접 언급된 녹음파일을 경찰이 확보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경찰은 "압수수색 사유나 압수물, 구체적 진술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프듀X'는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연습생 20명의 득표차가 '7494.441'의 배수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투표조작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Mnet은 7월 26일 '프듀X'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프듀X' 팬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1일 Mnet과 '프듀X' 제작진 등을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고발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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