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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소년점프'의 래퍼 마미손이 가수 캔(배기성 이종원)의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남성듀오 가수 캔(CAN, 배기성 이종원)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캔핑가는날' 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21년간 받아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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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은'부터 '천상연', '가라가라'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사랑받아 온 캔은 2018년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원츄' 로 가요계에 복귀한 바 있다. 올해 9월로 예정된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캔의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캔핑가는날'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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