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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본드' 시리즈의 신작 '본드 25'가 '007 NO TIME TO DIE'(캐리 후쿠나가 감독)로 공식 타이틀을 확정, 내년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알렸다.
2006년부터 '007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08) '007 스카이폴'(12) '007 스펙터'(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특히 최근 두 작품만으로도 007 시리즈는 전 세계 약 20억달러(한화 약 2조4000억원)란 천문학적 수익을 달성한 명실상부 전 세계 최고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007 NO TIME TO DIE'는 이번이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이 될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매력적인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은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가,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데이비드 덴시크, '알라딘' 빌리 매그너슨 및 신예 달리 벤살라까지 대거 합류했다. '007 NO TIME TO DIE'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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