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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듀스X101'로부터 시작된 투표 논란이 '아이돌학교'로 번졌다. Mnet 측은 "확인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상규명위원회 측은 엑스원의 데뷔 강행에 대해서는 "Mnet은 국민 프로듀서를 무시한 채 데뷔를 강행하고 있는 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만일 데뷔를 강행한다면 이는 진상 규명을 외쳤던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두 번 상처를 주는 일이며, 스스로 내세웠던 프로그램 취지를 뒤집는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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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 101'을 통해 11명의 데뷔조 멤버가 선발됐다. 그러나 방송 직후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일정한 패턴을 보이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엑스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열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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