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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종남이 몽골에서 거행된 광복절 행사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이몽' 제작진은 이태준 선생이 입었던 소품과 수천 명 대한민국 국민의 서명이 담긴 태극기를 이태준 기념공원에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준 선생은 드라마 '이몽'에서 유태준 역의 실제 독립운동가로 극중 김태우가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최종남은 "머나먼 몽골에서 독립기념문을 낭독하는 순간 벅차오르는 감정에 목이 메었지만 독립운동 당시의 열사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한자 한자 힘차게 선언문을 낭독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다시 한번 나라와 민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뭉클했던 감정을 떠올렸다.
김영광 주연의 액션 첩보 영화 '미션 파서블'에도 발탁돼 스크린 활동을 예고하는 등 바쁜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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