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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변신'이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독주를 막아섰다.
2위로 내려온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9만6392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39만552명이다. '변신'과 같은 날 개봉한 '광대들: 풍문조작단'(김주호 감독)은 8만3273명을 모아 3위롤 스타트를 끊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8만8715명이다.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와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은 각각 8만2644명과 6만6234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엑시트'는 지난 달 31일 개봉해 783만6306명을 동원했고 '봉오동 전투'는 7일 개봉 이후 419만1522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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