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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구혜선과 안재현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재현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장한)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 달라 말한 금액이다. 현재 안재현 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원씩 삼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안재현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구혜선은 합의금으로 받았다는 집에 대해서도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 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무단침입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주장한 안재현의 발언을 주목하며 과거 그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안재현은 공개열애를 시작하기 전 2014년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여자의 신체 중 가슴을 본다"는 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섹시한 젖꼭지' 내용을 담아 안재현이 과거 젖꼭지를 노출한 과거 드라마 출연 장면을 게재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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