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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5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타짜3 : 원아이드 잭'의 주역, 배우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출연해 이광수와 함께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인다.
실제로 이광수와 동갑인 최유화는 털털한 평소 성격처럼 이광수를 보자마자 "광수야, 안녕" 이라고 편하게 인사했지만, 그녀와 반대 성격인 이광수는 당황한 채로 90도 절을 하며 "안녕" 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박정민과 함께 임지연을 '제 2의 송지효'라고 칭하며 "지연이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다"고 폭로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타짜3 관객 공약으로 "관객 수 300만을 넘으면 '두꺼비' 분장을 기꺼이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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