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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 여름 가장 강력한 흥행 돌풍의 영화 '엑시트'가 개봉 25일째인 8월 24일(토)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엑시트'가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오름과 동시에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최정상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엑시트'는 개봉 전 한화 및 외화 경쟁작들 대비 약체라는 평도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웃음과 스릴감이 조합된 신선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 덕분에 2019년 여름 시장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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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엑시트'. 대한민국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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