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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명수(엘)가 KBS 월화드라마 '어서와'(가제 / 극본 주화미 / 연출 지병현 / 제작 길픽쳐스)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명수가 맡은 고양이 홍조는 일상의 고단함과 가슴 속 상처로 얼룩진 솔아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실제로 김명수는 반려묘 사랑이 지극한 집사로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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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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