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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에 대해 "태평소와 놀줄 아는 흥의 중의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선미는 "1년만의 공식 컴백이라 걱정되고 긴장된다"면서 "예전 곡들은 좀 무거우면서 신나는 노래라면, '날라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하고 발칙하고 밝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선미는 "라틴 분들은 주위 사람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심취해서 공연을 즐기더라"면서 "생각해보니 흥하면 또 우리나라 아니냐. 놀때 놀줄 아는 '날라리'라는 말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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