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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 실감안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8-27 16:44


그룹 X1이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X1(엑스원)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발매 기념 데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플래시'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8.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스원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스원 데뷔 미니앨범 '비상 :퀀텀리프(QUANTUM LEAP, 이하 비상)'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승우는 "오로지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쇼케이스를 잘 마치기 위해 연습만 열심히 했다"고, 송형준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실지 몰랐다. 실감이 안난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이 무대가 채워질까 생각했는데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조승연은 "연습을 열심히 했다. 실감이 안 났는데 큰 무대를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보여 드릴 모습도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를 통해 선발된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결성한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7일 오후 6시 '비상'을 발매, 오후 8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전격 데뷔한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표현한 하우스 퓨처트랩 EDM 장르의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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