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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낚시 고수' 조재윤이 코스타리카에 게스트로 합류한다.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조재윤은 드라마 촬영까지 미루며 코스타리카 행을 염원했다고. 4개월여 만에 형님들과 재회한 조재윤은 "너무 오고 싶어서 사정사정했다"며 스케줄도 미룬 열정을 드러내 보였다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20시간을 날아온 패기를 보인 조재윤은 끝없는 하이텐션으로 폭풍 낚시를 펼쳐 보이면서 "먼저 잡아야 돼! 낚시는 경쟁이니까"라며 황금 배지를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열 일 제치고 코스타리카를 찾은 조재윤이 과연 생애 두 번째 황금 배지를 품을 수 있을지, 그의 입담과 활약을 장착한 코스타리카 특집 3탄은 29일 밤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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