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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타인은 지옥이다' 원작 웹툽의 작가 김용키가 드라마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웹툰 '타인의 지옥이다'가 드라마틱 시네마로 재탄생하는 각색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특히 고시원의 모습이 담겼던 티저 영상을 봤을 때에는 정말 놀랐다. 구조부터 분위기까지 실제로 웹툰을 그리면서 생각하고 상상했던 느낌과 영상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극찬했다. 그간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원작자의 감탄을 터뜨리게 할 정도로 리얼하게 구현된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방송이 한층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원작자의 입장에서 웹툰과 드라마의 높은 싱크로율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고 싶다. 원작을 보신 팬분들이라면 좋아했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각색을 통해 웹툰과는 달라진 드라마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찾아보며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한 김용키 작가는 "저 역시 첫 방송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친구들과 모여서 첫 방송을 시청하려고 계획을 오래전에 세웠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타인은 지옥이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애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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