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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배우 전혜빈이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사기꾼 황수경 역으로출연을 확정했다.
전혜빈이 맡은 '황수경'은 무대 위에서는 엉망진창 발연기지만, 실전 사기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의 여왕이다. 완벽한 미모와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사기꾼으로 맹활약한다. 사기조작단의 든든한 맏언니로 팀 리더인 태준과의 미묘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5 시즌동안 방영되었으며, 일렉트릭 엔터테인먼트의 딘 데블린과 더불어, 존 로져스, 크리스다우니가 제작했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 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10월 13일(일)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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