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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태우가 훈훈한 후배 사랑을 전하며 자선 바자회 소식을 전했다.
평소 개성 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우는 오는 9월 7일 중앙대 동문회가 주관, 후배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배종옥, 김희정도 동문으로서 바자회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하정우, 정경호 등 많은 동문 배우들이 동참을 알렸으며, 배우 손현주, 임호, 김태우, 김희선, 고아라는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내달 7일 오후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공연 예술원에서 진행된다.
김태우는 하반기에도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한양 최고 세도가의 자제 '허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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