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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정민이 '타짜3'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극중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에 비해 캐릭터도 세고 가장 장르적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와 다른 연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감독님과 상의를 해가면서 조율을 많이 해나갔다"며 "관객분들께서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신다면 보람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 시즌인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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