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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 깜짝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8-30 10: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 합류한 '우주 미우새' 김희철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선보인다.

김희철은 지난주 '미우새' 에 전격 합류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연일 화제를 낳았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한 희철의 '화이트 하우스'와 하루 종일 집밖을 나가지 않는 집돌이 희철의 리얼 일상은 母벤져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는 9월 1일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집에 '손님'이 찾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희철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손님에게 깜짝 고백을 털어놓아 母벤저스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희철은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 며 '화이트 하우스' 에 놀러온 깜짝 손님에게 "너의 형수야~" 라며 의문의 그녀를 소개한 것. 심지어, 손님을 불러놓고 하루 종일 그녀에 대한 찬사만 늘어놓는 바람에 손님이 도망가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너 제 정신이냐?"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어머니를 大환장에 빠트린 김희철의 그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희철의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부터 식량 상황까지 母벤져스에게 연타로 충격을 안겨준 김희철의 '화이트 하우스'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등장과 함께 母벤저스를 멘붕(?) 에 빠트린 '우주미우새' 김희철의 그녀는 오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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